무방비 도시 (Open City,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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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가 갈수록 기를 못 피고 있는거 같다.

범죄액션이라고 하길래
2004년도에 봤던 "범죄의 재구성 (The Big Swindle, 2004) "이란  영화가 생각나서 봤는데...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영화는 아니었다.

영화를보면 나쁜길이 바른길인거처럼 보이게 표현하는경우가 많다.

착한 사람은 아무리 많은 사람을 죽여도 용서가 되고..
나쁜 무리중에있는 주인공 역시 사람들을 마구잡이로 죽여도
다 용서가 된다.
하지만 나쁜건 나쁜건데...-_-;;

영화도 약간 지루함이 있고
한창 우리나라에서 많이 쓰던 조폭이라는 소재가 소매치기로 바뀐거 뿐...
 난 그래서 이런 소재의 영화가 싫다.

주목할만한건
김해숙씨가 연기를 잘했다는거.
순진해 보이는 손예진얼굴에서 악인의 얼굴이 보였다는것.
뿐이다.

개인적으로 평점은 6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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