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토너먼트 (TheTournament, 2009)


영화의 소재도 그렇고 줄거리도 그렇고 일본 영화 배틀 로얄 그리고 DOA 하고 많이 비슷한 영화다.

세계에서 모여든 돈 많은 부자들은 돈을 천만달러의 상금이 걸고 전세계에서 30명의 킬러들을 초대한다.
그리고 한명의 킬러가 남아서 승자가 될때까지 서로 죽고 죽이는 토너먼트 경기를 벌이는걸 관람하면서
돈을 걸면서 사람죽이는 게임을 지켜본다 -_-;

배틀로얄하고 다른점은 다들 각자 자신들이 원해서 참여했다는거랑
모인도나 갖힌장소가 아닌 도시를 배경으로해서 서로 경기를 벌인다는거다.

내용은 정말 서로 죽고 죽이는
액션영화이기때문에 별거 없지만
나름대로 캐릭터를 살려주고 경기에 참여한 뒷배경도 살짝 넣어줘서 관객을 흥미를 유발 시켜주려고 노력한게 보인다.
영화 자체가 그렇게 유쾌한 내용이 아니라서 잔인한 장면도 많이나와서 약간 협오감을 느낄수도 있다.

배틀로얄을 생각하면서 봤는데 마지막에 살짝 다름느낌으로 내용이 전개되고
나름대로 해피엔딩(?)이면서 영화시간도 95분정로 짧아서 킬링타임용으로 나쁘지 않은거 같다.

개인평점 7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