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르타쿠스 : 피와 모래 (Spartacus: Blood and Sand, 2010)

로마군대가 게태족의 전멸해준다는 약속을해서 함께 싸움터에 나갔던 트라키아 전사들은
로마군대가 약속을 지키지 않자 결국 반기를 들게된다.
하지만 로마군대는 트라키아전사들을 탈영병으로 잡아들이고
전사들은 결국 원형경기장에서 검투사들에게 죽음을 당한다.
 
하지만 1명이 살아 남았아서 사형을 면하고 노예가 되어 검투사의 길을 걷게되는 스파르타쿠스다.
내용은 로마시대를 배경으로한 검투사의 얘기라고할까?
물론 여기에 음모, 계략, 살인, 사랑, 우정이라는 요소들이 첨가되긴하지만 ^^

느낌은 드라마 로마 (Rome, 2005)랑 비슷한데 아마 배경이 로마라서 그런거라고 생각된다. ㅋㅋ

메인 검투사로 나오는 남자들의 멋진 몸매를 보면 여자들도 좋아할거 같고

아름다운 주인공의 부인과 사악한 매력을 가진 여자들의 모습을 보면 남자들도 좋아할꺼 같다 ㅎㅎ

참고로 이 드리마는 상당히 잔인한 장면도 많이나오고 피가 정말 많이 보이는 드라마다.
피로 시작해서 피로 끝난다고 할까?
거기다가 노출씬도 많아서 절대 절대 19금 드라마이다.
아마 로마시대의 방탕한 생활들이 드라마들속에서 그대로 반영된게 아닐까 싶다.
드라마 로마도 그랬으니깐 -_-;

시즌1은 13편으로 끝나는데 주인공이 암치료를 받고 있어서 시즌 2에 대한 일정이 불투명한 상태라고한다.
시즌2가 어떻게 전개 될지 궁금한데 주인공을 빠른 쾌유를 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