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스포드 살인사건 (The Oxford Murders, 2008)


옥스퍼드대학교 교수를 존경해서 미국에서 영국으로 날아온 학생
그리고 교수에가 관심을 받기위해서
강의에서 질문을 오히려 교수한테 망신만 당하게 되고
화가나서 자기 나라로 돌아갈려고한다.
짐을 싸고 하숙집 할머니한테(교수랑 친구임) 인사를 하러가는데
우연히 방문한 교수와 문에서 만나게되고 집에 같이 들어갔다가
할머니가 살해당한걸 발견하게된다.
그후 수학적인 단서 남기며 연쇄적인 살인 사건이 계속 일어나게되고
교수와 학생은 수학적인 단서를 찾아가며 연쇄살인범을 잡기 위해서 노력하는데...

초반부는 상당히 지루했지만 중반으로 가면서 좀 볼만했다.
그리고 뒤에 반전 비슷한게 있는데 그리 놀랍지 않다.
"나비의 날개짓이 지구의 반대편에서 폭풍을 일으킬수 있다"는 말을  이 영화는 뒷받침해주듯
그냥 하는말 한마디라도 조심해야겠다는걸 느꼈다.
. ^^;;

시간은 1시간 40분정도로 길지 않았지만 몸이 피곤할때봐서 영화가 전체적으로 길고 좀 지루하게 느껴졌다.

개인평점 7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