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드보이 (Oldboy, 2003)
Korean Movies 2008. 4. 6. 09:39
올드 보이를 봤을때
대충 만화로 1권을 봐서 내용이 어떤거란건 알고 있었다. 참으로 희안한 영화 같다. 형제...자식...너무너무 꼬이는 영화 일본 드리마중에 '하늘에서 내리는 1억개의별'에서도 그랬는데... 가족끼리는 원래 끌리기 마련인거 같다. 그러기에 가족이 아닌가 싶다..물론 이런식으로 곤란하지만. 난 궁금하다... 마지막에 최민식이 웃는 장면... 그 웃음은 무엇을 의미하는 웃음일까? 기억이 사라져서 좋다는? 아니면 자기의 한심한 모습에 대한 자멸감? 아무튼 긴장감 있는...반전이 있는...뭔가 생각하게 하는 영화 같다!! (보너스) 올드 보이 완전분석! 맨 마지막 장면보면...
최민식하고 몬스터를 분리하는 최면이 나온다. 그런데 그 최면건 여자는 어디로 사라진걸까? 의문이지만 별로 관심을 갖고 본 사람은 없을꺼다. 눈에 찍힌건 한사람을 발자국뿐 또 마지막에 왜 숲을 보여줄까? 그 내막은 이렇다 몬스터랑 최민식으로 분리하는 최면에서 몬스터가 너무 강해서 최민식이 사려져 버리고 몬스터가 존재 해 버리게 된거다. 그런 후에 몬스터만 남게된...최민식은 사악한 본성으로 똘똘뭉쳐있기 때문에.. 최면건...자기의 진실을 아는 단 한명의 여자를 죽인다. 그럼 그 여자의 사체는 어디있냐? 숲에 보면 목 메달려 있는게 보일꺼다. 그러니 마지막에 그 웃음...그건...사라지지 않은 기억으로 인한... 한마디 자기한테 달려온 그 여자가 자기 딸인걸 아는... 그런 씁쓸한...사악한 웃음이 아닐까 싶다 그리고 심장의 멈추게 하는 리모콘 그건 처음부터 구라 였을까? 아님 중간에 나오는 수술 장면에서 리모콘 장치를 제거 한걸까? 이건 아직 의문이다.. 개인적인 평점은 8.5점 ^^ 'Korean Movies'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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