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격자 (2008)

김윤석이라는 배우는 정말 연기를 잘하는 배우다. 연극판에서 잔뼈가 굵은 분같던데...
그리고 서영희라는 배우도 가끔 나오던데 역시 연기 잘하는거 같다 ^^;;

배우들이 다 연기를 잘하고 영화보는 내내 긴장감도 있고 재미있게 봤다.
그래서 그런지 이 영화 평점이 참 높다.
보통 평점이 9점대 이상을 달리던데...

아마 우리나라의 경찰이나 수사력 그리고 특정종교에대해서 잘 비판해주는 영화라서 그런거 같다.
나도 보면서 속이 좀 후련하면서 한편으로는 답답하기도 했다.

우리나라 경찰한테도 수사권을 부여하고 권한을 더 부여한다면 좋을텐데라는 생각도 했고
범죄를 저지른사람은 정말 가혹하다할정도로 처참하게 사형시킨다면
악덕범죄라는게 존재할까 싶다.

아마 그런 세상은 안오겠지만..
하여튼 개인 평점은 무려 9.5점이나 주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