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포터와 혼혈왕자 (Harry Potter and the Half-Blood Prince, 2009)


점점 커지는 어둠의 세력은 머글 세계와 호그와트까지 위협하게 되자
덤블도어 교수는 해리와 함께 볼드모트를 물리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인
그의 영혼을 나누어져 있는 7개의 호크룩스를 찾아서 파괴하기 위한 작전에 돌입한다.
하지만 그 길이 순탄하지는 않은데...

영화가 전체적으로 어두운 느낌이었고 책으로 보면 어떨지 모르겠지만
영화로보니 제목이 혼혈왕자였는지 공감도 잘 안됐다.
거기다가 골룸 비슷한 녀석이 나오는걸 보니 반지의 제왕 느낌도 나고 -_-;
 
러닝타임은 2시간 30분이 넘을 정도로 길지만 그닥 길게 느껴지지는 않았지만
불의잔때까지만해도 나름 괜찮았는데 시리즈를 거듭할수록
기대했던 내용하고 다르게 예전의 해리포트느낌이 안들고 2%부족한 느낌이 든다.
그래도 여직것본게 아까우니깐 마지막 편까지는 꼭 챙겨볼 생각이다. ^^;

개인평점 7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