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비 (Bobby, 2006)


화려한 배우진은 바로 이 영화를 두고 하는듯하다.

나이먹은 오랜만에 보는 안소니 홉킨스 그리고 샤론 스톤 거기다가  데미 무어까지...
이 배우들 말고도 헬렌 헌트, 린제이 로한,애쉬튼 커쳐등등 유명한 배우들이 정말 많이 나온다.

존 F.캐네디의 동생인 로버트 캐네디에 대한 실화에 바탕을 둔 영화로
로버트 캐네디가 암살당하는 그날 하루를 보여주는 영화다. T_T
존 F.캐네디도 암살을 당했는데 로버트 캐네디 역시 68년 예비선거운동 중 암살당하다니....

실화의 내용이기때문에 결말은 이미 알고있어서 보기전부터 별로라고 생각할수 있겠지만
화려한 배우들의 연기를 마음껏 감상하느라고
2시간이나 되는 러닝타임이었지만 시간가는지 몰랐다.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치열하고 바쁘게 움직이는 화면과
로버트 캐네디의 감동적인 연설 모습까지.

2006년개봉작인거 같은데 한국에서는 이제 개봉하는거 같다.

개인 평점 8.5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