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블스 에드버킷(The Devil's Advoc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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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흙속에 진주를 발견한 느낌이다. 
유명한 배우가 3명(알파치노,키아누리브스,샤를리즈 테론까지 나오는데)이나 나오는데...왜 몰랐을까??

이 영화는 선악의 구조를 보여주기 보다
 악이라게 어떻게 발생하고 이루어지는지를 보여주는거 영화다.

미국사회에서는 변호사가 사람을 죽이고 살리고할수있는걸 영화나 드라마로 많이 봤던거 같다.
특히 변호사들은 죄질이 나쁜놈도 돈을위해서 변호를 서고 무죄선고를 받아주는 경우가 허다하다고한다.
그러면에서
양심보다는 물질을 따르는  변호사를
 'Devil's Advocate = 악마 변호사' 로 표현한거 같다.


이 영화속에는 악마가 등장한다.
하지만 악마가 특별하게 하는건 없다.

영화는  '악마'가 인간을 조종하는 것이 아니라
본인들이 스스로 파멸로 몰고 가는걸 보여준다.

거기다가 알파치노의 악마연기는 정말 완벽에 가까웠고...(특히 웃는 장면...)
  샤를리즈 테론 연기도 정말 멋졌다.  내가 좋아하는 배우라서 더 그렇다 ^^;;

그리고 2시간이 넘는 긴 이야기가 한순간에 잠깐 머리속에서 일었났던거라는게괜찮았다.
(무슨얘기인지 보면 아실듯)

마지막으로 악마가 말하는 이말은 정말 깊이 새겨두어야할 명언인거 같다.

"허영은 내가 가장 좋아하는 기호품이지(Vanity is definitely my favorite sin)"

사람들에게 한번 보라고 추천하고 싶은 영화다.

개인 평점은 9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