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펜더 (Defendor, 2009)


우선 이 영화에 한국계 여배우인 산드라오도 출현한다. 정말 많은곳에서 활약하는 개성있는 배우인거 같다. ^^
얘기를 들어보면 한국 영화인 "슈퍼맨이었던 사나이"랑 비슷한 느낌의 영화라고 한던데..
난 그 영화를 안봐서 잘 모르겠지만 이런 비슷한 내용을 예전에 인터넷을통해서 읽었던 기억이 난다.

  스스로 슈퍼히어로 "디펜더"라고 믿는 순수한 마음을 가진 어른아서는
사실 약간 모자란지능을 가지고 있는 평범한 시민일 뿐이다.
하지만 나쁜놈들에게 맞서서 나름대로의 방식으로 정의를 실현할려고 노력한다.

결말이 좀 씁쓸하기도했지만 나이를 먹으면서 자연스럽게 잊어버리게 된 정의에 대해서
다시한번 생각하게 만들어준 영화였다.

그리고 러닝타임도 1시간 35분정도로 적당해서 부담없이 볼수 있다.

개인 평점 8.5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