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섬 (Ransom, 1996)


미국4대 항공사 사장아들을 납치범들이 유괴해 몸값을 요구한다는 내용인데..
일반 유괴에 관한 영화랑은 약간 다른 느낌이 나는 영화였다.

꽤 오래전에 봤지만 줄거리가 기억이 잘 안나서 다시봤다.

내가 좋아하는 배우중 한명인 멜깁슨이 아빠로 나오는데 역시 날 실망시키지 않는 연기파 배우인듯하다.
아빠로서 아들을 걱정하는 마음을 너무 잘 연기해줬고...
마음에 드는 결정은 아니었지만 이 영화속에서는 아빠로써 결정도 잘한듯하다. -_-;
문제가 크던지 작던지 결정의 순간은 인생에서 정말 중요한거 같다.

개인평점 8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