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드타임 스토리 (Bedtime Stories, 2008)

월트 디지니에서 만든 영화라서 그런지 아이들위주의 가족 영화였다.
주인공은 아담 샌들러...제작자로도 활동하고 있는 코미디 배우와 내가 좋아하는 여배우중 한명인 케리 러셀이다

잠들기전에 아담 샌들러가 침대에서 애들에게 해주는 내용이 현실에 우연히(?)일어난다는 설정인데...
웃긴 장면도 나오고 나름대로 가족영화로 괜찮은거 같다.

한가지 영화속에서 회사 중역이었던 사람(아담 샌들러의 적)
결국에는 주인공 밑에 들어가서 거의 밑바닥일을 하는게 영화에 나오는데..(다른 영화도 이런 장면 많이 다오던데...)
큰회사에서 중책을 맡고있다가 쫓겨났는데 과연 일자리를 못찾아서 그런걸까?
물론 영화의 결말을 극대화하고 싶어서 그런거 겠지만...너무 현실적이지 않은거 같다 ㅋㅋ

아~ 요즘 정말 내가 좋아하는 영화 볼 시간도 별로 없다 T_T
코미디영화를 보자는 생각하고 가볍게 볼 영화를 선택한거라서 가족용이었지만 나쁘지 않았다.

개인 평점 7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