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싱커블 (Unthinkable, 2010)
Foreign Movies 2010. 6. 18. 10:57
사무엘 잭슨과 매트리스의 여주인공이었던 캐리 앤 모스가 등장하는 영화다. 영화 줄거리는 왠지 얘기하면 다 스포가 되어버릴꺼 같은 느낌 ㅎㅎ 배경은 미국이고 내용은 테러에 관한거다. 미국에 태어났지만 이슬람교도인 한남자는 미국 대도시에 3개의 핵폭탄을 설치했다. 범인은 금방 잡히지만 어떤 고문에도 입을 열지 않은데... 과연 3개의 핵폭탄이 터지기전에 폭탄의 위치를 찾아서 제거할수 있을까? 영화속에서 보여주는 고문의 장면은 좀 잔인하지만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영화다. 만약 영화속 상황이 실제라면 어떻게 될까? 핵폭탄이 터져서 많은 사람들이 죽기전에 범죄를 막는게 좋을까 아니면 범인의 인권을 보장해줘야할까? 영화를 보다보니 마지막에는 사무엘 잭슨의 편에 서있다는걸 느끼게 됐다. 사무엘 잭슨빼곤 다 위선자같은 느낌과 함께... 러닝타임이 1시간 30분정도로 길지 않지만 긴장감도 있고 반전도 있고 괜찮았다. 다만 마지막 결말에서 왠지 공허함이 느껴져서 -0.5점 ^^;; 개인 평점 7.5점 'Foreign Movies'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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