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2009)


운동하고 관련된 실화를 바탕으로한 한국영화가 요즘 뜨는걸까?
킹콩을 들다 (2009)도 상당히 재미있게 봤는데 국가대표도 재미있었다.
거기다가 실화를 바탕으로 했다고하니 +_+ 물론 어느정도겠지만 ~
한가지 아쉬운점은 내용도 좋고 감동도있고 그런데 거친말이 좀 나와서 부모님들하고 같이 보기에는 좀 그런거 같다.

내용은 미국에 입양된 아이가 어른이 되서 엄마를 찾으러 한국에 왔다가
서로 사연이 있는 양아치(?)급친구들과 같이 팀을 만들어서 스키 점프시작하고
국가대표가 되어 올림픽에 출전하게 된다는 내용이다.

마지막 크레딧 올라갈때보면 실제로 금메달로 많이따고 했지만 팀원은 5명뿐이라니
비인기종목의 길은 정말 힘든같다.

러닝타임이 2시간 17분정도로 좀 길지만 감동도 있고 내용도 괜찮고 지루하지않았다.
개인적으로 스키 점프할때 CG가 좀 더 완벽했다면(나쁘지는 않았지만) 더 좋았을텐데 하는 생각도 든다.

개인평점 8.5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