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사의 제자 (The Sorcerer's Apprentice, 2010)


케서방(?) 주연의 판타지 영화로
동화책에 많이 등장하는 착한 마법사와 악한 마법사의 대결이 영화의 핵심이다.

오래전에 중세에서 일어났던 마법사들의 대결이
현재의 현대식 건물들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는 도시에서 다시 일어난게 된다.

나름대로 유명한 배우들이 많이 나오는 영화로
잠깐이지만 모니카 벨루치도 볼수 있고
호주 출신 여배우로 베드타임 스토리 (Bedtime Stories, 2008)에 나왔던 테레사 팔머 나온다.^^
보면 알겠지만 어디서 한번 본 느낌이 드는 친근감이 가는 배우다 ㅎㅎ

러닝타임이 1시간 50분으로 액션 판타지 가족영화치고는 약간 긴편이지만
가벼운마음으로 가족들끼리 편하게 볼수 있는 가족 영화인건 확실하다.

근데 내가 보기엔 솔직히 그냥 그랬다.
CG는 화려한데 내용이 좀 유치하다고 할까? ㅎㅎ

개인 평점 7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