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셉션 (Inception, 2010)


로미오와 줄리엣으로 인기를 얻기시작한 원조 꽃미남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주연의 영화.
뭐 디카프로오말고다른 배우들도 나오지만 ^^
연기의 내공이 쌓이고 있는게 느껴진다.

내용은 꿈속에 들어가서 보통 마음속에 있는걸  훔쳐오는 작업을 하는 사람들...
이번에는 훔쳐오는것과는 정 반대로 꿈속에 들어가서
마음속에 뭔가를 심는 인셉션(inception)이라는 작업을 하게 된다.

영화를 보고 나니 감독이 정말 대단한거 같다.
정말 참신한 스토리전개와 생각지도 못했던 상상력이 결합된 영화라고 할까?
물론
약간 이해하기  힘든 부분이 좀 있었지만~

나역시 그랬지만 아마 끝까지 다보고 나서 결말이 뭘까?하고 찾아보는 분들이 많을꺼 같다.
디카프리오의 다른 영화 셔터 아일랜드 (Shutter Island, 2010)랑 비슷한 느낌이랄까?
결말의 논쟁까지도 ^^

아~ 이 영화를 보기전에 "Inception2010 Prequel Comics"라는 시작 배경만화를 찾아서보면
영화의 첫부분을 이해하는데 한결 도움이 많이 될꺼라고 생각된다.

러닝타임이 2시간 30분정도로 길었지만 정말 재미있게 영화를 감상할수 있었다.
아무래도 이해를 위해서 시간될때 한번 더 봐야할꺼 같다 ^^

개인 평점 8.5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