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라인 (Skyline, 2010)


예고편을보고 재미있을꺼 같아서 오랜만에 친구랑 영화관에가서 봤다.
개봉하고 꽤 시간이 지났고 해리포터가 개봉날이라서 이 영화를 보는 사람은 별로 없었지만 기대를 가지고 봤는데...
내용이 좀 많이 부실한 느낌이 들었다.

UFO가 갑자기 나타나는것도 그렇고 공격하는것도 그렇고
뭔가 내용이 어수선한 느낌있었다.

솔직히 외계 생명체들의 과학이 아무리 발달했어도
큰 UFO 모선이 다가오는거 정도는 발견할수 있는 과학을 가지고있다고 생각하는데...

하여튼 CG는 정말 볼만했고
내가 워낙 UFO나 외계인 이런걸 좋아해서 전체적으로 봤을때 아주 나쁘지는 않았다.

러닝타임은 1시간 30분정도로 짧은 편이라 부담감없이 볼수 있고
사람들이 예고편이 다라고 말하는거 같은데 이 영화는 정말 그런 느낌이다.
고로, 예고편은 안보고가는게 더 좋을꺼 같다 ^^

개인평점 7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