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테 크리스토 백작 (Alexandre Dumas' The Count Of Monte Cristo, 2002)
Foreign Movies 2009. 9. 30. 22:17
소설을 영화화한 몬테 크리스토 백작..줄거리는 대충 이렇다. 친구에게 배신당해 억울하게 누명을 쓰고 감옥에가게 된 주인공은 10년넘게 갇혀 지내면서 고문을 당한다. 그러던중 감옥에서 알게된 신부를 통해서 지식과 무예를 익히게되고 몬테크리스토섬의 보물을 위치도 듣게된다. 힘들게 탈옥에 성공한 주인공은 몬테크리스토섬의 보물로 엄청난 부를 얻게되고 몬테크리스토 백작이라는 이름으로 프랑스 귀족사회에 들어간다. 그러면서 자신을 이렇게 만든 사람들에 대한 복수를 시작하게 되는데... 몬테 크리스토 백작이라는 소설의 큰 특징은 복수의 미학이라는걸 볼수 있다는거다. 물론 영화에서는 약간 다르지만 ^^;; 소설속의 몬테 크리스토 백작은 절대 복수를 위해 자신이 직접 손에 피는 묻히지 않는다. 복수할 대상이 꼼짝달싹 할수 없는 상황을 맞닥뜨리게해서 복수를 한다. 솔직히 나도 책은 읽지 않았지만 꽤 긴 내용을 줄거리를 읽었던 기억이 난다. 덕분에 줄거리는 대충 알고 있었는데 영화의 뒤쪽으로 갈수록 소설하고 전혀 다른 내용으로 전개된다. 소설을 보기 전에 한번보면 미리 보면 좋을꺼 같다. 복수의 통쾌감도 좀 느껴보고 ^^ 그리고 영화를 보고 나서 책을 다시 한번 꼭 읽어보자! 개인평점 8.5점 'Foreign Movies'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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