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운티 헌터 (The Bounty Hunter, 2010)


"바운티헌터" 해석해서 "현상금 사냥꾼"인데 그냥 번역해서 제목을 지었다면 이상해서 그냥 영어로 했나?

내용은 제목에서 알수 있듯이 현상금을 쫓는 남자 얘기로
부인하고 막 이혼하고 사채를 빌려쓰면서 현상금사냥꾼으로 일하는 남자 주인공은
신문사에서 일하고 있는 Ex-와이프가 법을 어겨서 현상금이 걸린걸 알게되고 뒤를 쫓기 시작하면서
쫓고 쫓기고 잡히고 도망가는 사이 둘 사이에는 다시 감정이 살살 생긴다.

거기다가 남자는 사채업자의 부하들도 부터 쫓기고
부인은 지금 쓰고있는 기사 때문에 누군지 모르는 누군가로부터 쫓기는 상황까지 겹쳐서 복잡하게 돌아간다.

로맨틱 코미디 + 약간의 액션이 가미되어있어서 지루하지않게 영화가 진행되지만
약간은 킬링타임적인 성격이 강한거 같다~
러닝타임은 1시간 50분정도로 길지도 짧지도 않은 적당한 느낌으로 로맨틱 코미디를 좋아하는 분들은 좋아할꺼 같다

개인평점 7.5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