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Alice in Wonderland, 2010)


어렸을때 한번쯤 읽었던 아니면 들어봤던 소설인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가
독창적인 감독의 1인자인 팀버튼과 만났다.
그래서 탄생한 진정 진정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ㅎㅎ

사실 나도 몰랐는데 이 영화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후속편인 "거울 나라의 앨리스"가 합쳐져있다고 한다.
1편 내용은 다들 대충 알꺼가고 2편은 나도 안 읽어봤기때문에 그냥 넘어가야할꺼 같다.
하여튼 영화를 보다보면 머리속에 기억된 내용들이 떠오를꺼라고 생각된다.
 
내가 좋아하는 배우
앤 헤더웨이조니 뎁가 나오기 때문에 기대를 많이하고 있었는데
역시나 재미있었다.
거기다가 오스트레일리아 출신배우인 미아 와시코우스카가 앨리스 역으로 나와서 더 정감가는 영화였다.

영상이 꾸며진걸 보니 3D로 봐도 괜찮을꺼 같다.
8점 정도 주고 싶지만 내가 좋아하는 2배우 때문에 +0.5점~

개인 평점 8.5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