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만들기 (Role Models, 2008)


이 영화는 뭐랄까?? 가족 영화 비슷한거 같기도하고....약간은 어색한 느낌이 드는 코미디라고할까?

내용은 경미한 사고를 친 두사람이 감옥에가는 대신
봉사활동으로 외로운 애들을 돌봐주는 역활을 하게 되면서 일어나는 얘긴데...
처음에는 애들하고 서로 잘 맞지 않고 이해도 못하고 하다가 나중에는 결국 아이들하고 마음이 통하게 된다라는 설정이
너무 진부하고 결말도 이미 알고 있다는 느낌을 받게 되는 영화였다. -_-;

영화에 대한 정보가 별로 없어서 그냥 코미디라는 장르를 믿고 봤는데...
좀 그랬다. '내 차 봤냐?' 에서 애쉬튼 커처의 어이없는 친구로 나왔던 숀 윌리암 스콧이 나올때부터 알아봤지만 ㅋㅋ
항상 비슷한 느낌이 나는 캐릭터다. 저 친구 이미지는 완전 그렇게 박혀버린듯 -_-;

개인 평점 7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