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레이즈 오브 글로리 (Blades Of Glory,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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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 주제는 남성 피겨 스케이트.
하지만 정말 3류 코미디 영화의 진수를 보여준다.
난잡한 언어와 몸짓...
그러면서 묘한 웃음을 유발 시키는
윌 페렐

윌 페렐 이 나온 영화를 많이 봤는데...
코미디 배우로 소질은 이영화에서 처음 느낀거 같다.
제2의 짐캐리라고 할까? 하긴 요즘 짐캐리는 한물간 느낌이지만...

그리고 우리나라 태극기가 2번정도 나오는데 정확하게 잘 나온다.
(혹시나 태극기 4괘가 잘못 그려지지않았나 걱정했는데 ^^;;)

영화중간에 남성-남성 피겨 스케이터 듀엣 팀으로 할수있는
엄청난 고난이도의 기술인 "철의 연꽃"이란걸 보여주면서
비디오에 북한의 모습도 잠깐 나온다.
썩좋게 그려지지 않았지만.

진짜 3류 코미디의 진수를 맛보고 싶은 분이라면..
재미있게 볼듯하다.

개인평점은 6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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