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아나존스 (1981 - 1989)
Foreign Movies 2008. 7. 25. 12:07
모험 액션 어드밴쳐의 거의 최고봉이라고 할수 있는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 이번에 인디아나 존스: 크리스탈 해골의 왕국 (Indiana Jones And The Kingdom Of The Crystal Skull, 2008) 나왔길래 처음부터 한번 봐줬다. 레이더스 (Raiders Of The Lost Ark, 1981) 은 인디아나 존스가 이런거구나라는걸 알게해준 맛배기... 모험을 하면서 여기저기 숨겨져있는 덫을 피해가는 그자체가 새롭고 상당히 흥미로웟다.
인디아나 존스 (Indiana Jones And The Temple Of Doom, 1984) 2편에서 기억에 남는건 음식을 먹는 장면... 뱀요리부터 원숭이 골 요리까지..-_-;; 초등학교때 TV를 통해서 그 장면을 보면서 충격적이었다. 그리고 탄광에서 열차를 타고 가는 씬 역시 잊지 못할 명장명이다. 인디아나 존스 - 최후의 성전 (Indiana Jones And The Last Crusade, 1989) 은 전편보다 스케일도 커지고 인디아나 존스의 아버지도 등장한다. 거기다가 약간은 코믹하고 유머적인 요소도 전편에 비해서 많이 배치한거 같다. 특히 기억에 남는 장면은 1. 갈매기를 이용해서 전투기를 공격에서 격추시키는 장면 2. 마지막 성배를 찾으러가기위에 보이지 않은 다리를 건너는것 3. 그리고 도착해서 보니깐 늙은 기사가 앉아있다고 공격하는장면.. (사람이 있을꺼라고 누가 생각을 했을까?) 하여튼 최후의 성전은 게임으로도 만들어져서 중학교 시절에 즐겨했던 생각도 난다. 게임도 영화만큼 재미있고 흥미로웠는데.. 어떻게 1980년도에 이런 영화가 나올수 있는지.... 완벽한 영상, 흥미로운 즐거리, 그리고 역사적인 사실까지... 1980년대랑 1990년대 미국영화계는 정말 대단했던거 같다. 오히려 과학이 발전하고 기술이 좋아지는데... 그시절 재미있게 봤던 영화를 따라가는 영화는 거의 보지 못했다. Lucasfilm에서 스티븐스필버그 감독이 만든....인디아나존스 말이 필요 없는 영화다! 평점 10점! 'Foreign Movies'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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