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즈의 문제 (A Matter of Size, 2009)


뚱뚱한 사람들에 대한 얘기라는 점에서 영화의 참신성은 있지만
소재만 참신할뿐 전개도 그렇고 코미디라고하는데 그냥 밍밍한 느낌이들었다.

살을 빼기위해서 다이어트 트레이닝을 받던 주인공은 혼자만 살이 계속찌자
다이어트 트레이너에게 자존심상하는 말만 잔득듣고 쫓겨나게 된다.

몸무게를 빼야한다는 압박속에서 지내던 주인공은
요리사로 일하던 직장에서 뚱뚱한 모습때문에 차별을 받고 일을 그만두고 일식당에 접시닦기로 취직하게된다.
그러다가 우연히 TV에서 스모경기 중계해주는걸본후 스모를 배우기로 결심을하고
각자 몸무게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친구들을 모아서 스모팀을 만들게된다.
그리고 일식당 사장이 예전에 스모를 가르쳤다는걸 알게된후 그에게 도와달라고 요청을 하는데...

스모를 배우므로해서 몸무게에 대한 스트레스에서 벗어나고 자신감을 찾게된다는 내용인데..
사실 나의 개인적인 생각은 살을 좀 빼는게 혈압이나 당뇨같은 병을  피해갈수 있는 길이라고 생각한다 -_-;

소재 참신한거 하나 믿고 밀어붙이 영화 같은 느낌이랄까?
그냥 무난한 영화인거 같다.
러닝타임이 1시30분정도로 길지 않았기때문에 다행히 지루함이 느껴지지 않았던거 같다.

개인평점 7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