엣지 오브 다크니스 (Edge of Darkness, 2010)
Foreign Movies 2010. 5. 21. 14:25
오랜만에 멜 깁슨의 액션영화를 볼수 있다는 생각에 선택한 영화였다. 내용은 오랜만에 집에 놀러온 딸이 괴한에 손에 죽게 되면서 형사이자 아빠인 멜깁슨이 무슨일 때문에 자기 딸이 죽게 되었는지 파헤치면서 복수를 한다는 설정으로 음모, 돈, 권력에 대한 내용이 결합되어있다. 전체적으로 영화의 영상도 그렇고 내용도 그렇고 약간 어두운 느낌으로 전개 된다. 혹시 영화 테이큰 (Taken, 2008) 에서 본거 같은 액션이나 통쾌감을 기대하고 본다면 실망할꺼 같다. 물론 약간의 액션씬도 있지만 화려한 느낌은 아니고 긴장감도 전체적으로 좀 떨어졌다. 줄거리 전개는 전반까지 좋았는데 중후반으로 가면서 내용의 연결보다는 결말을 빨리 낼려는 느낌이 들었다. 러닝타임은 1시간 40분인데 10~20분정도 러닝타임을 늘려주면서 결말을 좀 더 잘 다듬었다면 하는 아쉬움이 드는 영화였다. 개인 평점 7점 'Foreign Movies'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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