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리트 킹 (Street Kings, 2008)
Foreign Movies 2008. 8. 7. 10:00
초반에 "LA에 있는 코리안 타운을 주무대로 영화는 시작된다."라고하면 오~ 대단하다를 외칠지 모르겠다. 하지만 좋은쪽이 아닌 나쁜쪽이다. 처음부터 등장하는 한인갱은 욕이 입에 붙어있다. 한국욕 "C발"도 나오고 어린이 포X노를 만드는 나쁜짓은 죄다 하는 그런 나쁜놈으로 등장한다. 특히, 처음에 등장하는 애들찾는광고에 "놓치기 / Missing"은 정말.. 어처구니 없다. "실종"이라는걸 어떻게 놓치기로 할수있는지 -_-;; 누구한테 물어봐도 쉽게 알려줬을텐데... 한마디로 수박 겉핥기식으로 한국코리아타운을 표현한거 같아서 좀 아쉬웠다. 영화는 역시 경찰비리에 대한 내용이었다. 키아누 리브스가 처음에 병원에 갔을때 휴 로리 를 만나는데... 난 하우스가 생각났다. 의사로 나온거 아냐?? 이렇게 생각한건 나뿐이었을까?? 하우스(HOUSE), M.D.를 본 사람이라면 나처럼 그런 생각을했을듯 싶다. 영화는 많은 희생자가 나오고...(출현자의 대부분은 거의 다 죽는다 -_-;;) 경찰부터 그위에있는 사람들까지 비리가 난무한단걸 보여준다. 하지만 결론적으로 비리는 여직것 존재하고 해결없이 끝이난다. 권력이 쎈 사람이 승리하는쪽으로....(권력 > 돈) 영화는 별로 큰 줄거리가 없다. 반전이란게 있었나 싶을정도의 반전.. 그냥 액션영화로 가볍게 본다면 괜찮을꺼 같다. 개인평점 7점 'Foreign Movies' 카테고리의 다른 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