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리트 킹 (Street Kings,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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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에 "LA에 있는 코리안 타운을 주무대로 영화는 시작된다."라고하면
오~ 대단하다를 외칠지 모르겠다. 하지만 좋은쪽이 아닌 나쁜쪽이다.

처음부터 등장하는 한인갱은 욕이 입에 붙어있다.
한국욕 "C발"도 나오고 어린이 포X노를 만드는
나쁜짓은 죄다 하는 그런 나쁜놈으로 등장한다.

특히, 처음에 등장하는 애들찾는광고에 "놓치기 / Missing"은 정말..
어처구니 없다.
"실종"이라는걸 어떻게 놓치기로 할수있는지 -_-;;
누구한테 물어봐도 쉽게 알려줬을텐데...

한마디로 수박 겉핥기식으로  한국코리아타운을 표현한거 같아서 좀 아쉬웠다.

영화는 역시 경찰비리에 대한 내용이었다.
키아누 리브스가 처음에 병원에 갔을때 휴 로리 를 만나는데...
난 하우스가 생각났다. 의사로 나온거 아냐?? 이렇게 생각한건 나뿐이었을까??

하우스(HOUSE), M.D.를 본 사람이라면 나처럼 그런 생각을했을듯 싶다.

영화는 많은 희생자가 나오고...(출현자의 대부분은 거의 다 죽는다 -_-;;)
경찰부터 그위에있는 사람들까지 비리가 난무한단걸 보여준다.

하지만 결론적으로 비리는 여직것 존재하고 해결없이 끝이난다.
권력이 쎈 사람이 승리하는쪽으로....(
권력 > 돈)

영화는 별로 큰 줄거리가 없다.
반전이란게 있었나 싶을정도의 반전..

그냥 액션영화로 가볍게 본다면 괜찮을꺼 같다.

개인평점 7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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