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트리스 (Waitress, 2007)
Foreign Movies 2008. 8. 7. 21:19
영화를 보면 나쁜것들이 가끔은 좋게 비추어질 경우가 있는거 같다. 쉽게 사람을 죽이는것, 불륜, 혹은 이혼 등등... 이 영화에서도 바람피는게 너무 가볍게 다루어지고 또 영화의 대부분의 차지한다. 아마도 서양애들한테 이런 삶의 주제가 아무래도 동양사람들보다 더 자연스럽게 다가오는거 같다. 하여튼 이영화는 어디로부터 탈출하고 싶은 우리의 내면세계를 잘 보여주는 영화다. 똑같은 일상,지루한 일상, 탈출하고 싶은 일상 영화의 결말에 주인공은 자기가 원하는 삶을 찾아서 나아가지만 결국에는 삶속에서 돈은 큰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는걸 이영화에서 알려주고 싶어하는거 같다. 나는 다른것보다 여러 종류의 파이(Pie)를 보고 싶어서 이 영화를 봤다. 정말 파이의 종류는 많은거 같다. Yummy!! 나도 나중에 파이를 구워서 이 영화에서처럼 이름을 붙여서 팔면 재미있고 좋을꺼 같다. 평점이 좀 높던데...나의 개인평점은 7.5점 ^^;; 'Foreign Movies'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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