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킹 라이프 (Waking Life,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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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니매이션이다. 근데 느낌은 왠지 실제 영화 필름을 보는거 같았다.

영화 전체적으로 대화하는 형식이 많이 나오고 전체적인 느낌도
비포 선라이즈 (Before Sunrise, 1995) & 비포 선셋 (Before Sunset, 2004)
비슷해서  찾아보니깐 같은 감독의 영화였다.

거기다가 두 영화에서 주연을 맡았던 줄리 델피에단 호크
의 대화 장면도 있다.
비포 선라이즈 (Before Sunrise, 1995) & 비포 선셋 (Before Sunset, 2004) 에서 사용한 이름그대로..

영화는 전체적으로 철학적인거 같다.
꿈속에서 깨지 못하는 주인공.

처음에는 주인공이 꿈을 꾸는지 현실에서 있는건지 구분이 안된다.

그러면서 주인공은 각각 다른 사람들과 짧은 만남을 갔는다.
그리고 그들이 해주는 이야기를 듣는 형식으로 계속해서 전개된다.

꿈과 현실에 대한 이야기

그중에서 기억 남는게 하나있다 처음에 나왔던 사람이 했던말중에
"시작이 곧 끝이다"
시작이 없다면 끝이 없으니깐...맞는말같다.
만남이 없으면 헤어짐이 없을테니깐.
호주에 살아서 그런지 이 말이 제일 공감된다.
왜냐하면 만남과 헤어짐이 너무 자연스럽고 쉽게 일어나니까 -_-;

솔직히 개인 평점은 주기 어려울꺼 같다.
전체적으로 이해를 못했기 때문에

나중에 한번 더 봐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