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아나 존스: 크리스탈 해골의 왕국 (Indiana Jones And The Kingdom Of The Crystal Skull, 2008)


이번에  새로나온 4편을 보기위해서 얼마전에 인디아나존스 (1981 - 1989)시리즈를 전부다시 봤다.
이번 작품이
인디아나 존스 마지막편이 될려나??

"크리스탈 해골의 왕국"편은 아직 인디아나 존스가 죽지 않았다는걸 보여준다.
나이를 꽤 먹었지만 해리슨 포드가 아직은 잘 버텨주는거 같다.


영화가 전체적으로 1-3편만 못했지만 그렇게 나쁘지 않았다.
거기다가 내심 기대를 하면서 봤던 X-파일에서 안나왔던 외계인이 여기서 나와줬다. -_-;

고대 문명과 외계문명의 연관성은 예전부터 나왔던 얘기고 여러 영화나 만화의 소재로 사용되어왔다.
거기다가
황금도시 얘기가 나오고 그래서 그런지 영화를 보면서
태양소년 에스테반 (太陽の子エステバン Esteban, a Boy from the Sun) 이 생각났다.

그리고 영화의 소재로 등장하는것들은 아마도 현실에도 존재하지 않을까 싶다.
그런 의미에서 미국에서는 비밀창고는 정말 있는거 같다. 다른 영화속에서도 몇번 등장하던데....
물론진실은 알수 없겠지만...


2시간이 넘는 러닝타임이지만 지루하지 않았다.
그래도 전편만 못하기 때문에
개인 평점은 8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