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폴 (The Fall, 2006)



인도, 영국, 미국에서 만든 장르가 모험,판타지,드라마인 영화 더 폴...

무려 2시간이 넘는 러닝 타임때문에 초반에 재미없으면 어쩌려나 이런 생각으로 봤는데...
영화를 보는동안내내 흡입력이 대단한거 같았다.

난 정말 재미있게봤다.
아직 순순함이 남아서 그런지 이런 종류의 판타지가 너무 좋다.
그리고 이 영화를 보니깐 어린시절 재미있게 보았던 허풍선이 남작의 모험 (Baron Prasil, 1964)도 생각났다 ^^

특히 영화를 보는동안 아름다운 영상미에 정말 놀랐다.
무려 4년간 28국에서 촬영했고 CG처리를 하나도 안했다고하는데...이렇게 잘 만들어내다니~

내용은 정말 짧게 얘기하자면
병원에서 만난 어떤 남자가 꼬맹이한테 옛날 얘기를 통해서 둘이 우정을 쌓는 얘기다.
보면 알겠지만 꼬맹이 주인공으로 나온  카틴카 언타루(Catinca Untaru) 너무 귀엽게 나온다 ^^

개인평점은 8.5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