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의 스위치 (幸福のスイッチ: Switch For Myself, 2006)


난  일본 영화 매니아는 아니지만 가끔 일본 영화를 본다.
일본 영화나 드라마를 보다보면 의외로 재미있는게 많다.
 
이 영화는
일본 작은 시골마을에서 일어나는 아버지와 세 자매의 이야기를 다룬 가족 영화...
 
스윙걸즈로 우리나라에서도 많이 알려진 배우우에노 주리가 주인공으로 나오는데..
약간 반항아적인 이미지도 잘 어울리는거 같다.
솔직히 그렇게 이쁜 배우는 아닌거같지만....왠지 모르게 사람을 끌어들이는 매력이 있는 배우같다.

그리고 큰언니 역할의 혼조우 마나미 도 참 마음에 든다.
언제나 푸근하게 기댈수있는 큰누나같은 느낌이...... 아~  좋다 ^^;;

일본영화를 안 좋아하는 분이 보면 약간은 지루하게 느낄지도 모르지만..
편안한 일상생활속에서 들어가 있는 느낌과 거기서 느껴지는 산뜻함
그리고 일상적인 소소한 감동까지 느끼게 해주는 영화다.


마지막으로 영화중간에 "파는것보다는 팔고나서가 중요하는말...." 좀 새겨들어야 할 사람이 많은거 같다.

개인평점은 8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