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의 스위치 (幸福のスイッチ: Switch For Myself, 2006)
Japanese Movies 2008. 12. 4. 12:06
난 일본 영화 매니아는 아니지만 가끔 일본 영화를 본다. 일본 영화나 드라마를 보다보면 의외로 재미있는게 많다. 이 영화는 일본 작은 시골마을에서 일어나는 아버지와 세 자매의 이야기를 다룬 가족 영화... 스윙걸즈로 우리나라에서도 많이 알려진 배우우에노 주리가 주인공으로 나오는데.. 약간 반항아적인 이미지도 잘 어울리는거 같다. 솔직히 그렇게 이쁜 배우는 아닌거같지만....왠지 모르게 사람을 끌어들이는 매력이 있는 배우같다. 그리고 큰언니 역할의 혼조우 마나미 도 참 마음에 든다. 언제나 푸근하게 기댈수있는 큰누나같은 느낌이...... 아~ 좋다 ^^;; 일본영화를 안 좋아하는 분이 보면 약간은 지루하게 느낄지도 모르지만.. 편안한 일상생활속에서 들어가 있는 느낌과 거기서 느껴지는 산뜻함 그리고 일상적인 소소한 감동까지 느끼게 해주는 영화다. 마지막으로 영화중간에 "파는것보다는 팔고나서가 중요하는말...." 좀 새겨들어야 할 사람이 많은거 같다. 개인평점은 8점 'Japanese Movies'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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