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번의 결혼 리허설 (27 Dresses,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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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로 지루한 영화다.
대충 보면 어떻게 될지 결말이 보이고
그렇다고 감동이나 교훈이 있는것도 아니다.

영화를 보면서 지금 영화보는중이구나.
내용도 영화니깐 이라는 느낌이 많이 드는 영화!

결말도 뻔히 보이고...

그나만 괜찮았던건
영화가 끝나고 뒷얘기를 신문에 기사처럼 보여주면서
거기에 감독이나 배우이름을 넣어서
사람들이 영화가 끝나면 쏙 일어나서 그냥 가버리는걸
어느정도 방지한건 참신한 방법인거 같은데..
그것 보는것도 지루했다 ^^;;

한가지 말하고 싶은건 한국에서 외국영화 이름 붙이는거 보면 정말..대단한거 같다.
누가 만들어낸걸까??  27번의 결혼 리허설. 정말 말이 안나온다.
그래도 이건 어느정도 애교로 봐줄만한데...
나의 특별한 사랑 이야기 (Definitely, Maybe, 2007) 이건 정말 아니잖아 ㅋㅋ

하여튼 개인평점은 5.5점
(영화를 골라서 보기때문에 원래 점수에 후한 편인데..오늘은 기분도 더 별루라서 6점 줄꺼 5.5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