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부러져라! 스푼 (曲がれ!スプーン, Go Find A Psychic!, 2009)


오랜만에 보는 일본 영화였다.
내가 이 영화를 선택한 이유는 바로 나가사와 마사미 때문이다. ^^
동명 연극을 영화한 작품이라서 그런지 주인공인 나가사와 마사미를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등장인물들은 연극배우인데 그래서 그런지 다들 개성있는 연기를 보여준다.

내용은 초능력자를 출현시키는 프로그램의 조연출인 나가사와 마사미에게
연출자가 새로운 프로그램의 기획하고 있다면서
시청자로부터 받은 제보를 토대로 초능력자들을 찾아오라고 한다.
그래서 초능력자를 찾기위해서 일본 전역을 돌아 다니는 나가사와 마사미....
하지만 번번히 사기만 당하고 만다 -_-;
그러다가 마지막 제보자가 보낸 엽서에 적힌 주소를 따라 어느 카페를 방문하게되는데~

러닝타임은 1시간 45분정도이지만 코믹적인 요소들이 들어가 있어서 지루함이 없다.
특히 너무 매력적이고 귀여운 그녀 ^^ 나가사와 마사미를 보는것만으로도 시간 가는줄 모르고 볼수 있다 ㅎㅎ
개인 평점 8점정도 주고 싶지만 나가사와 마사미를 봐서 +0.5점 ^^

개인 평점 8.5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