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타루의 빛 1 (Glow of Fireflies, ホタルノヒカリ, 2007)


일본 드라마를 종종보는데 나름대로 신선하면서 재미있는게 많은거 같다.
소재도 그렇고 내용도 그렇고 ^^

오랜만에 한국에서도 잘 알려진 여배우 아야세 하루카가 나오는 드라마를 봤다.
이름하여 "호타루의 빛"인데 주인공이름이지 일본어의 반딧불이라는 뜻의 호타루에 빛이 더해져서 정해진거 같다.
아님 말고 ㅋㅋ


이 드라마는 만화를 바탕으로해서 만들어 졌는데 난 당연히 만화는 안봐서 잘 모르겠지만
여주인공이 정말 귀엽게 나온다 ㅎㅎ

한창 이 드라마가 나왔을때 건어물녀라는 말이 인기를 끌었던 기억이 난다.
여자로써의 매력이 말라버렸다는 뜻으로 직장에서는 멋진 커리어우먼이지만
일끝나면 바로 집에가서 편한 운동복 차림에 머리는 대충 동여메고 집에서 뒹굴뒹굴하는 여자를 뜻하는말로
드라마의 내용 역시 건어물녀에 대한 내용이다.


건어물녀가 어쩔수없이 직장상사인 타카노 부장과 한지붕아래 살게 되고 티격태격하면서

여자의 모습을 조금씩 찾아가면서 사랑을 찾아 나선다는 내용이다.

사실 나도 아직 2화까지밖에 못봐서 자세한 내용은 모르겠지만 2화까지 재미있게 전개 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