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라냐 (Piranha 3-D, 2010)


원래 안 볼려고 했는데 친구가 보고 싶어하길래 같이 봤다 .ㅋㅋ
무섭기보다는 좀 잔인한 영화였다.
근데 실제로 이런 물고기들이 있다고 생각하면 무섭기도하다. ㅎㅎ

내용은 진짜 별거 없다.
파티를 즐기기 위해 젊은이들이 몰려든 빅토리아 호수에
어느날 갑자기 나타난 식인 물고기 피라냐가 사람들을 공격하는데..

3류 영화 느낌이 강했는데
많은 영화에서 미모를 자랑했던 엘리자베스 슈가 나와서 깜짝 놀랐다.
그리고 제리 오코넬 같은 나름대로 이름있는 배우도 나온다.

내용도 없고 마지막 결말도 흐지부지 끝나버린 느낌이 드는 영화지만
러닝타임이 1시간 28분정도 부담감없이 볼수 있는 영화다.

개인 평점 7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