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택트 (Contact, 1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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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우주랑 관련된 내용의 영화가 좋다.
우주 어디선가 오고 있는 전파...

"그거 알아요, 우리 은하계에만 4천억개의 별들이 있어요.
만약 백만개 안에서 하나가 위성을 가지고,
그리고 그 안에서 하나가 생명체를 가지고 있고,
그리고 그 수백개 안에서 하나의 지적인 생명체가 있어도;
저기엔 글자그대로 수백만의 문명이 있는 거예요."

"근데 내 생각엔, 만약 우리밖에 없다면,
그건 우주 공간의 엄청난 낭비겠지."

이 대사들이 마음에 와 닿는다.

그렇다....
이 우주 공간 어딘가에는 어쩔수 없이 우리가 아닌
누군가가 살고 있을꺼다.
만나보고 싶다..그 누군가...

내 어릴적 꿈이 천문학자가 되는거 였는데... -_-;;

밤하늘에 별은 희안하게 사람을 편안하게 해준다.
기분이 울적한날 아름다운 검정 캠퍼스지에
수놓은듯한 반짝이는 별을 보면 마음에 여유가 생기지 않는 사람이 있을까?

평점은 9.5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