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콜 잇 러브 (L'Etudiante, 1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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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콜잇 러브"라는 영화 고2때봤다.

첫 장면에 소피마르소가 스키장에서 리프튼가?
하여튼 거기서 모자(머리 전체 다 덮는 모자)를 벗을때
카메라가 클로우즈 업으로 턱선부터 입술로 가는데

그때 나오는 그 입술...정말 끝장이다.

아마 세상에서 제일 이쁜 입술이 아닐까 싶다.
세상에 저런 입술 가진 여자가 있다니...ㅎㅎㅎ
못보신 남자분들 아니 여자분들도 한번 보길...
정말 예술적임.

아직도 그때 느꼈던 요한 기분이 떠오르는 군..ㅎㅎ ^^;


그러면서 나오는 유 콜잇 러브라는 노래....

간절하면서도 애절하고 또 쓸쓸함과 아름다움이 같이 어우러져

기분이 좋아지는 노래 "You Call It Love"...가을 새벽과 너무 잘 어울리는 노래...같다.

개인적인 평점은 9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