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 배구단 (おっぱいバレー, Oppai Volleyball, 2008)


솔직히 볼 마음이 별로 없었는데 야세 하루카 때문에 본 영화라고해도 과언이 아니다 -_-;

인터넷에서 보니깐 실화를 바탕으로 한 소설을 영화한 작품이라고 하던데 
난 한국의 오래전 영화 몽정기가 생각이 났다. ㅋㅋ

내용은 새로 부임온 국어선생님인 아야세 하루카가 남자배구부의 고문을 맡게되고
배구의 배자도 모르고 장난치면서 놀기 좋아하고 여자의 가슴에 큰 집착(?)가 있는 녀석들에게
이기면 가슴을 보여주겠다는 약속을하게 되고
배구부 애들도 의욕을 되찾고 가슴을 보기위해서 달라진 모습으로 열심히 배구를 하게된다는 내용이다. -_-;

어떻게 보면 좀 어이 없는데 나름대로 정이가는 내용이다. 하하.
중간에 살짝 지루함이 느껴지지만
약간의 감동도 있고 아야세 하루카를 보는 재미로 견딜만하다.
그래도 별로 추천은 하고 싶지 않은 그냥 평범한 스타일의 일본 영화정도.. 

개인 평점 7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