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블로 고!! 타임머신은 드럼 방식 (バブルへGo!! タイムマシンはドラム式: Bubble Fiction: Boom Or Bust, 2007)
Japanese Movies 2009. 12. 30. 13:05
일본영화는 정말 특생이 있다. 내가 일본 영화를 좋아하는건 소소한 일상의 편안함 그리고 이영화에서처럼 진진한 내용이지만 약간 풍자적인 내용을 섞어주기 때문이랄까? 그래서 보기에 한결 마음이 편하다. 이 영화역시 일본의 버블시대(부동산 거품시대)를 비꼬면서 경제적 문제를 진진하게 풀어가고 있지만 그렇게 지루하지않고 심각하지 않게 가벼운 느낌으로 볼수 있다. 줄거리는 2007년 우연히 타이머신을 개발하게되고 재무성에서는 붕괴직전을 일본경제를 구하기위해서 17년전의 과거로 주인공의 엄마를 보내지만 연락이 끊기고 자포자기하고 있다가 딸을 만나게되고 딸한테 엄마를 찾고 일본경제를 살리라는 미션을 주어 과거로 보내게된다. 한줄로 표현하면 1990년대로 돌아가서 일본의 경제를 살리려고 얘쓰는 주인공들의 모습! 아마도 일본인들 마음속에도 그때 그시절을 아픔이 우리나라의 IMF처럼 담겨져 있는거 같다. 여주인공으로 나오는히로스에 료코의 성숙함을 엿볼수있는 영화였다. 어떤 사람들은 늙었다고하지만 내가 보기에 아직도 이쁜 모습 그대로다~ 결혼을 일찍하고 활동을 안해서 좀 아쉬웠는데 이혼하고나서 요즘에 스크린에 얼굴을 많이 비추고있는거 같다. 그러보고면 일본 여자 연예인들 결혼 일찍하고 애기 낳고 살다가 이혼하는 경우가 많은듯하다.-_-; 아 이런 영화 얘기하다가 잡소리가 들어갔네 하하. 하여튼 1시간 55분정도의 짧지 않은 러닝타임으로 유치한 장면도 나오지만 재미있게 봤다. 개인평점 7.5점 'Japanese Movies'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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