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대한 (Gigantic, 2008)
Foreign Movies 2009. 11. 1. 21:20
정말 순전히 조이 데이셔넬 때문에 본 영화다. 솔직은 내용은 별로없다. 침대판매원으로 일하면서 중국아이를 입양하고 싶어하는 미혼의 남자와 침대를 사러온 남자의 딸(조이데이셔넬)이 가까워지는 과정(?)을 그린 러브 스토리와 가족애를 그린 영화정도? 처음에 영상이 좀 우울한 느낌이 나는데 뒤로 갈수록 괜찮아진다. 그리고 영화중간에 한국인에 대한 얘기가 잠깐 나온다. 내가 한국사람이라서 그런지 왠지 방가운 느낌이 ㅋㅋ 영화 속에서 한가지 이해가 안되는게 있는데 바로 노숙자얘기다. 보면 알겠지만 당최 노숙자가 등장하는 장면은 이해가 안된다. -_-; 주인공 남자의 머리속에 등장하는 가상의 인물인가 싶었는데 총을 실제로 맞은걸 보면 아닌거같고... 감독의 설명이 좀 많이 부실한거 같다. 한마디로 내용면에서 보면 진짜 그냥 그렇다. 물론 남자배우도 좀 아니지만 너무나도 귀엽게 나오는 조이 데이셔넬의 연기를 볼수 있는게 어딘가~ ^^ 저런 여자가 있다면 당장 결혼 하련만 ㅋㅋ 하여튼 조이 데이셔넬때문에 후한 점수를 주고 싶다. 개인평점 7.5 'Foreign Movies'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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