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미네이터: 미래전쟁의 시작 (Terminator Salvation, 2009)


터미네이터 시리즈가 벌써 4편까지 나왔다.
솔직히 3편에서 약간 스토리면에서 실망을 했기때문에 이제 터미네이터 시리즈도 한물 갔구나 생각했는데...
이번껀 액션도 좋았고 줄거리 그리고 배우들 연기도 좋았고
약간의 감동까지  곁들어져서
이전의 터미네이터 3편과는 또 다른 새로운 느낌으로 가는거 같았다.

거기다가 매번 과거사를 담고 있어서 이전 시리즈에 지루한 감을 느꼈는데
이번 영화는 과거에 일어나는 일에 대한게 아니라 미래에서 일어나는 내용에 대한거라서 더 흥미로웠다.

사람마다 다르긴하지만 난 3편에 비해서 휠씬 재미있게 봤다.
아직 2편정도 더 만들어진다고하니 결말이 궁금하다. +_+

개인 평점 8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