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브레이커스 (Daybreakers, 2009)
Foreign Movies 2010. 2. 9. 17:05
영화는 호주랑 미국 합작영화(?)다. 이곳에 오래 있어서 그런지 오스트레일리아 영화라면 왠지 모르게 정이가서 선택한 영화 ^^ 난 공포영화는 안 좋아하는데 이건 별로 무섭지 않았다. 물론 좀 잔인하긴하지만 참신한 생각의 영화였다. 뱀파이어들이 세상을 지배하게 된다면? 이라는 주제의 영화로 다른 영화에 나오는 뱀파이어들하고는 다르게 힘이 그렇게 세지도 않고 날지도 못한다. 똑같은 점은 사람들을 피를 먹산다는거 뿐!! 이 영화에 나오는 뱀파이어들은 생활방식이 사람들하고 똑같다. 그리고 사람들처럼 이성도있고 가족을 걱정하는 마음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이들에게는 사람의 피가 필요하고 그렇기 때문에 인간을 보면 피를 빨라 먹거나 잡아다가 사육(?)을 한다. 하지만 물리면 물린사람도 뱀파이어가 되기때문에 뱀파이어는 늘어나고 사람들 숫자가 줄어들면서 인간의 피를 대체할 대체피를 만들려고하지만 번번히 실패하게된다. 뭐 여기까지가 주요 줄거리다. ^^ 약간의 액션 그리고 잔인함도 있지만 나쁘지않은 CG와 90분정도의 짧은 러닝타임으로 가벼운 마음으로 볼수 있다. 참신성에 +0.5점해서~ 개인 평점 7.5점 'Foreign Movies'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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