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업 (Bandslam, 2009)


10대들이 보면 좋아할 영화? 나랑은 조금 거리가 있는건가 ^^;;

아웃사이더 소위말하는 왕따(?)의 인기없는 학생이
전학을 간 학교에서 4차원적인 귀여운 소녀는 물론 치어리더 출신 퀸카랑 친구가 되고
지역 밴드들이 출전하는 대회에 나갈려는 밴드의 매니져로 활동하게 되면서 생기는 얘기를 담고있다.

위에서도 언급되었듯이 이 영화에는 괜찮은 여자 주인공이 2명이 나온다. 하하.
특히 Sa5m역으로 나온 바네사 허진스는 웃는것도 그렇고 누구를 많이 닮은 느낌인데 도통 모르겠다 ^^

그리고 이 영화에 나오는 남자 주인공은
내가 예전에 일할때 학교기숙사에 봤던 친구랑 느낌도 생김새도 너무 비슷하다.
그친구도 괜히 이녀석이랑 성격도 비슷할꺼 같다는 ㅋㅋ

러닝타임도 길지 않고 결말도 나쁘지 않고
중간중간에 나와주는 노래들도 나쁘지 않지만(그렇다고 썩 좋은 느낌도 -_-;)
스토리 전개는 왠지 약간 어색하게 느껴졌다.

개인 평점 7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