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인드 사이드 (The Blind Side, 2009)


미국 미식축구 스타 마이클 오어의 실화를 다룬 스포츠 휴먼 드리마로
아직 한국에서는 개봉을 안한 영화이기도하다.

내용은 백인 부부가 추운겨울에 반팔만 입고 따뜻한곳을 찾아서 걷고 있는
흑인 소년를 우연히 만나게되고 집에 데려가서 보살펴주게되면서
진정한 가족으로 거듭나는 과정과
지금의 미식축구 스타인 마이클 오어가 미식축구의 재능을 발견하는 과정을 담고 있다.

특히 프로포즈 (The Proposal, 2009)로 다시 영화에 얼굴을 조금씩 보이는
산드라 블록의 연기가 영화속에 너무 잘 섞여있어서 만족스러웠다.

러닝타임이 2시간이 넘어갈정도로 길지만
지루하지도 않고
실화여서 더 감동있고 재미있게 봤다.
마지막에 엔딩크레딧 올라갈때 실제 인물 사진에 대한 사진을 보여주니깐 엔딩 올라갈때까지 꼭 보길~

개인 평점 8.5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