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빌론 A.D. (Babylon A.D. 2007)


리딕이란 영화에서빈 디젤의 액션을 너무 재미있게 봤던 기억때문에 매번기대하면서 보는데...
영화 선택이 좀 떨어지는지 "리딕"만큼의 재미를 이끌어내지 못하는고 같다.

빈디젤을 볼때마다 느끼는거지만  남들이 무시 못하게 생긴 얼굴과 몸이다.
아마 저런 사람은 어디서 일을한다고해도 누가 함부로 못할꺼 같다. ^^;;


영화는 미국 프랑스영화인데 러시아를 아주 다 망가진 나라로 표현하고 있고
반면 미국은 아주 깔끔하게 표현했다. -_-;

 항상은 아니지만 거의 대부분의 미국영화에 미국우월주의가 알게 모르게 표현되는 느낌을 받는다.

액션 영화답게 1시간20분정도의 짧은 러닝타임으로 가볍게 볼수 있다.
액션도 나쁘지 않고....내용도 1시간까지는 좋았다. !!
근데..마지막 20분은 "이게 뭐야?"라는 말이 나올정도로 결말과 구성 좀 어이없다고할까??
처음에는 제5원소랑 비슷한거 같다는 느낌이 왔는데....결국에는 전혀 아니었다.
솔직히 결말이 없는듯한 느낌이었다. 허무함...관객은 항상 결말을 원하는데...

1시간정도는 7.5점주고 싶은데.. 마지막 20분은 5점정도 주고 싶다.

개인 평점은 6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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