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이 살아있다 2 (Night At The Museum 2: Battle Of The Smithsonian, 2009)


박물관이 살아있다 1편을 본게 엊그제같은데 벌써 2편이 나오다니 -_-;
사실 2편이 나올지 생각도 못했었다 ^^

1편에 나왔던 박물관에 전시(?)되었던 것들이 워싱톤에 있는 큰 박물관으로 옮겨지는데
그때 전시물들이 살아나게하는 아크멘라의 석판도 같이 옮겨지고
큰 박물관에 있는 다른 전시물들(?)도 살아나면서 벌어지는 해프닝을 담고 있다.

2편을 보면 큰 박물관에 있는 많은수의 전시물들(?)이 전부 살아서 움직이기때문에 상당히 스케일이 커진건 확실하다.
포스터에 나와있듯이 제일큰 박물관에는 오만가지 것들이 정말 다 살아난다. +_+
하지만 재미는 1편에 비해서 좀 떨어지는듯하다.
웃긴 장면도 꽤 나오지만 왠지 좀 2%부족하게 느껴지는전개...

그나마 여주인공인에이미 아담스를 보는 재미가 쏠쏠했다고 할까~
마법에 걸린 사랑에 나올때랑은 또 다른 느낌 ^^

아동용으로는 아주 적합한 영화가 아닐까 싶다.

개인 평점 7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