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와 악마 (Angels & Demons, 2009)


역시 톰 행크스가 나온 영화는 날 실망시키지 않은구나 ^^

다빈치코드의 작가가 쓴 책을 다시 영화화한 천사와 악마 
그래서 그런지 이걸 보면서 왠지 다빈치 코드가 생각났다.

천주교 즉 교황청하고 관련된 영화인데 어떻게 허가를 받아서 찍은걸까 생각했는데
로마 바티칸 전경이 전부 세트장으로 만들어져서 촬영되었다고하니 정말 대단하다.
또 영화를 보면서 로마교회 엄청 많다는걸 알수 있는 알수 있었다 -_-;

내용은 우주의 탄생을 실험하는 빅백 실험해서 강력한 에너지원인 반물질 3개를 얻게 되지만
그중 1개를 도난당하고 비슷한 시간에 4명의 교황후보도 납치 당하게되면서
교황청은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하버드대 종교기호학 교수 톰 행크스에게
의문의 사건과 관련된 암호 해독을 의뢰받으면서 펼쳐지는 얘기다.
 
자칫 종교적인 내용이라서 지루할수 있는데
2시간이 넘는 영화였지만 시간가는지 모르고 정말 재미있게 봤다.

개인평점 8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