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린 액션배우다 (2008)


첨에는 왠지 낚인느낌으로 봤는데 의외로 재미있었다.
솔직히 다큐멘터리 형식의 영화로 특별한 내용은 없었다

그냥 솔직 담백한 스턴트맨들의 삶과 이야기가 담겨있는 다큐멘터리영화라고 할까?
나는 보는동안 1997년에 나온 나쁜 영화(Bad Movie)가 생각났다. 비슷한 느낌이어서 그런가? ^^;;

실제 영화에서는 얼굴 한번 나오기 힘든 스턴트맨의 땀...
그리고 그들을 한번이라도 생각해줬으면하는 마음이 영화속에 담겨있다.
그런점에서 나한테는 많이 공감가는 영화였다.

정말 단 한번이라도 촬영장에 가본 사람은 스타와 다른 사람들의 차이를 확 느낄수 있수있을꺼다.
촬영장에서는 스타만 사람이고 다른 사람은 사람이 아닌것처럼 느껴지게되는 현실...
다른 사람들은 알랑가 모르겠다.

그래도 그런거 신경안쓰고 열심히하는 사람들때문에 멋진 영화가 탄생하는게 아닐까 싶다.
개인적으로 공감이 많이가기때문에

 개인 평점 8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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