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속 5센티미터 (秒速 5センチメ-トル, 2007)

사용자 삽입 이미지

벚꽃이 떨어지는 속도 = 초속 5 cm 라는 애니메이션답게..
중간중간에 벚꽃 떨어지는게 나온다.

초등학교때 친한친구...
전학..
헤어짐...
펜팔...

잠깐의 재회...
다시 헤어짐..

고등학교...
직장생활...

엇갈림...
그리고 각자의 인생...

지극히 평범하면서 일상적으로 공감이가는 애니메이션 같다.

특히 지하철이 눈때문에 연착되서 약속시간보다
4시간 가량 늦었을때...
지하철안에서 보여주는 남자주인공의 초조함
예전에 핸드폰이 없었을때는
누구나 한번쯤 겪어봤을 상황이나 느낌이 정말 그대로 잘 표현되어 있다.

다만,
다시 만났을때까 13살 중학교때인데..
만화에서는 꼭 고등학생같은 이미지였고

그때 하루동안 만나고나서 헤어지면서
전화하고 편지 쓴다고 했는데...

그후로 두사람은 연락을 안하고 지낸건가??
 
단편을 3개 모아놓았고 지루하지 않은 1시간이란 런닝타임 때문에
개인평점 7.5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