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 라이드 (Hell Ride, 2008)

난 스트레스가 쌓이면 보통 영화를 보는데....최신영화를 찾아다가 마땅이 볼것이 없어서 선택한 영화가 바로 이거다.

영화에 대한 검색을 해봐도 줄거리를 적어놓은곳이 없어서 궁금한 마음도 컸던거 같다.
대충 영화를 보기 전에 사전 검색을 통해 씬시티의 감독이 이 영화에서 기획을 담당했다는걸 알수 있었다.
그래서 그런지 영화를 보는동안 씬시티의 냄새가 났다.

보고나니깐 정말 줄거리는 필요없는거 같다. 2글자로 줄여서 말하자면 복수인데 -_-;
내용은 정말 아주 심플하고 간결하다.
두개의 단어로 압축해서 얘기하면 선정적이고 폭력적인 영화!!
사람죽이고 여자들과 놀고 그것뿐이다.
다만 많은 여자들이 나온다는게..남자분들 구미?를 당길꺼 같다 -_-;

보고나면 남는건?? 없다.
한마디로 남는게 없는 영화다.

그래도 좀 특이한점을 뽑는다면 ...
주인공인 래리 비솝 이 감독이라는것하고
마지막에 발견되는 상자가 있는데 뭐가 들어 있는지 지들만보고 내용물 공개를 안해서 짜증나게 만드는거..
난 상자안에 뭐가 들어 있던건지 궁금하다고 OTL...

그나마 80분의 짧은 러너타임 덕분에 여유있게줘서
개인 평점은 5점